[19-20 kicker Rangliste] Defensives Mittelfeld(수비형 미드필더)

Internationale Klasse

 

Joshua Kimmich

24세의 요슈아 키미히는 지난 여름 랑리스테에서 측면 수비수로 IK 카테고리에 속했지만, 이제는 수비형 미드필더 카테고리에서 최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중원에서의 플레이가 성숙한 것은 아님에도, 키미히는 승리에 대한 갈망 뿐 아니라 패싱 게임이나, 일대일 수비, 활동량 등의 지표에서 존재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경기당 12.57km의 활동량은 분데스리가에서 아무도 따라잡을 수 없는 수치이다) 니코 코바치 감독과, 한지 플릭 감독 대행에게 키미히의 장점은 포기할 수 없는 것이었고, 키미히는 바이에른의 필드플레이어 중 가장 긴 출장시간을 기록했다.

Charles Aranguiz

아랑기스는 심플하지만, 효과적으로 플레이한다.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수비적인 면모와 공격적인 면모를 모두 보여줬다. 아랑기스가 레버쿠젠에서 보여준 독특한 스탯은 페터 보츠 감독이 늘 아랑기스를 칭찬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샤를레스 아랑기스는 프로다운 경기력을 유지한다.

Konrad Laimer

22세의 콘라드 라이머는 전반기 1위를 기록한 RB 라이프치히에서 눈에 띄는 인물이다. 라이머는 스페셜리스트의 유형이 아니지만, 꾸준히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충격적인 점은 샬케와 프라이부르크 전 단 두 경기 결장한 결과가 팀의 패배라는 것이다. 라이머는 15경기 출장에서 2개의 골,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전반기 공격포인트 4개를 달성했다.

Suat Serdar

새롭게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세르달은 샬케 04의 발전의 상징이며, 반 시즌동안 충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세르달은 적극적인 수비 플레이 뿐만 아니라 공격 전개의 센스까지 두루 갖췄다. 14경기에서 기록한 6개의 득점이 그 방증이다.

Denis Zakaria

전 시즌에 보루시아 묀헨 글라드바흐 소속의 자카리아는 왜 클럽들이, 특히 잉글랜드 클럽들의 주목을 받는지를 증명해냈다. 원 볼란테의 자리이건, 3명의 미드필더 라인에 속하건, 23세의 자카리아는 볼 컨트롤 기술과 힘, 시야에 확신을 갖고 있다.

 

Im weiteren Kreis

 

Omar Mascarell

스페인 출신의 오마르 마스카렐은 다시 플레이를 시작했으며, 겨울 휴식기에 마스카렐을 주장에 선임한 데이비드 와그너 감독의 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Axel Witsel

벨기에 출신의 악셀 비첼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의 첫 번째 전반기에서 본래의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비첼 역시도 팀이 오랫동안 갈망했던 수비의 안정감을 찾는데 도움을 주지 못했다. 30세의 비첼은 상대의 골대 앞에서 조금 더 믿음을 주었다. 비첼은 13경기에서 3개의 득점과 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Diego Demme

28세의 디에고 뎀메는 콘라드 라이머와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 랑리스테에 이름을 올린 RB 라이프치히 선수이다. 지난 여름에 뎀메를 향한 기대는 오히려 높지 않았다. 하지만, 국제 무대에서 활약을 보인 뎀메는 라이프치히 선수단에서 스스로의 자리를 공고히 했고 빌리 오반의 부상 이후로 전반기 챔피언의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다.

Sebastian Rode

키커 편집부는 여름에 제바스티안 로데를 IK로 평가했지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축이었음에도 기대한 클래스를 유지하지 못했다. 로데는 희생적인 플레이를 보여줬고, 리더로서 논란의 여지가 없으며, 베르더 브레멘과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중요한 두 번의 득점을 남겼다. 유일하게 부족한 점은 더 높은 레벨에서의 꾸준함이라고 할 수 있겠다.

Thomas Delaney

비 주전으로 시즌을 시작해서 전반기 막판에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도르트문트 소속의 토마스 델라이니는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피치에 있을 때만큼은 굳건하게 도르트문트를 떠받쳤다.

Maximilian Arnold

볼프스부르크의 막시밀리안 아르놀트는 꾸준히 좋은 평점을 받았으며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