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21. 23:51ㆍ공놀이/Articles
페인은 바이에른을 떠나 임대 생활 중인 함부르크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아드리안 페인은 바이에른을 떠나 함부르크 SV에서 이번 시즌 임대 생활을 했지만, 독일발 기사들은 바이에른으로 돌아올 것이라 예상한다. TZ의 마누엘 본케 기자는 페인은 임대 계약이 끝나는 올여름에 다시 바이에른으로 돌아올 것이라 전했다. 세부적으로는,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과 치프 스카우트 마르코 네페는 페인을 만나 바이에른 복귀와 관련된 세부적인 밑그림과 바이에른에서 공격수로 어떻게 기용될 것인지를 설득시켰다.
Fix! Adrian #Fein wird den #HSV im Sommer verlassen und zum #FCBayern zurückkehren. Sportdirektor Hasan #Salihamidzic und Chefscout Marco Neppe überzeugten ihn mit einem detaillierten sportlichen Konzept von einer Rückkehr an die Säbener Straße. #FCBTransfersommer
— Manuel Bonke (@mano_bonke) February 20, 2020
결정했다! 아드리안 페인은 함부르크를 여름에 떠나 바이에른으로 복귀할 것이다. 스포츠 디렉터 하산 살리하미지치와 치프 스카우트 마르코 네페는 재베너 슈트라세로의 복귀에 대해 페인을 설득했다.
함부르크는 현재 2부리그의 2위를 기록하고 있고, 1부 리그로 다시 승격하게 된다면 페인을 붙잡을 수 있기를 원했지만, 페인은 바이에른으로 돌아간다. 페인이 이달 초에 안면 골절을 겪었고, 벤치로 밀려났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부상은 2위권 내의 성적을 유지해서 1부로의 자동 승격을 도모하는 함부르크에게는 큰 타격이었다.
페인을 유혹하는 바이에른에서의 기회?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페인은 바이에른이 기용할 수 있는 성향의 선수이다. 이번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하비 마르티네즈의 미래에 대한 심각한 의문들이 있다. 코렁탱 톨리소의 미래 역시 바이에른에서는 불투명하다. 톨리소는 요슈아 키미히, 티아고 알칸타라, 레온 고레츠카에 밀려 한지 플릭 체제에서 그가 원하는 만큼의 출장 기회를 받지 못했다.
마르티네즈와 톨리소가 이번 여름에 모두 팀을 떠난다면, 페인에게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페인은 벤치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게 될 수도 있지만, 일정에 따라 로테이션이 필요한 경우에는 교체 자원으로 꽤 출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미카엘 퀴장스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합류한 이래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살리하미지치는 이미 페인이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혔다. 다음 시즌 톨리소와 하비가 바이에른을 떠난다는 가정 하에, 20세의 나이에 페인이 키미히, 티아고, 고레츠카와 같은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긍정적인 진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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