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W] 플릭 감독이 밝힌 호펜하임전 지르크지 기용의 이유

2020. 3. 3. 21:41공놀이/Articles

지르크지는 신샤임에서의 6-0 대승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임팩트를 남겼다

조슈아 지르크지는 바이에른이 6-0 대승을 거둔 호펜하임전에서 선발로 나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 경기는 후반전에 바이에른 팬들의 모욕적인 걸개로 불행히도 좋지 않은 방식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르크지는 세르주 그나브리가 전달한 크로스를 영리한 터치로 앞 공간을 만들어내며, 바이에른의 세 번째 골을 득점했다. 지르크지는 전반전 개인 기록에 두 번째 기록을 더할 수 있었지만, 올리버 바우만 골키퍼가 이를 잘 읽고 막아냈다.

겔젠키르헨에서 있을 DFB 포칼 8강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한지 플릭 감독은 호펜하임전에서 지르크지를 선발로 뽑은 이유를 설명했다. 물론 무릎 부상으로 레반도프스키가 빠진 동안 다른 대체 후보들도 있지만, 플릭은 훈련장에서 본 지르크지의 모습이 완벽한 확신을 줬다고 설명했다. (AZ):

우리는 변화를 너무 심하게 주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조슈아 키르크지는 훈련에서 잘하고 있고, 득점 기록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레반도프스키 자리에 지르크지를 썼던 겁니다. 조슈아가 호펜하임 전에서 보여준 모습은 최고 수준은 아니지만 좋은 편이었습니다. 조슈아는 득점을 했고, 스트라이커에게는 중요한 일입니다. 아직 발전의 여지가 많은 선수이고 본인도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챔피언스 리그 첼시전이 끝나고 레반도프스키의 무릎 부상이 발발했다는 뉴스가 나왔을 때, 키커와 다른 매체는 그나브리가 센터포워드로서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원이라고 예측했다. 글로 볼 때는 가장 타당해 보였지만, 플릭이 지르크지에 대해 갖고 있는 확신을 통해, 조슈아 지르크지가 빡빡한 일정과 레반도프스키의 공백이 겹친 상황에서 꽤 많은 출장 시간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을 추측할 수 있다.

지르크지가 아쉽게 놓친 기록

지르크지는 분데스리가 1부에서 4번의 출장에서 3번의 유효슈팅으로 3골을 기록하고 있다. 종합해서 볼 때, 지르크지가 3 득점을 기록할 때 총 26분밖에 걸리지 않았고, 이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가 아우크스부르크전 교체로 나서 23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한 기록에서 단 3분이 더 걸린 셈이다. 물론 홀란드는 지르크지보다 더 많은 출장시간을 받고 있지만, 홀란드는 분데스리가에서 6골, 챔피언스 리그와 포칼에서 각각 2골과 1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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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ansi Flick explains why he started Joshua Zirkzee against Hoffenheim", Bavarian Football Works, Mar 02,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