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W] 한지 플릭은 바이에른의 추가 이적을 배제하지 않았다.

2020. 1. 26. 13:28공놀이/Articles

겨울 이적시장이 많이 남지 않았지만, 바이에른의 이적 시장이 끝났다는 뜻은 아니다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있을 샬케전 프리뷰 기자회견에서, 한지 플릭 감독은 이달 말 이적시장 종료 전까지 바이에른의 이적시장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바이에른은 이미 레알 마드리드에서 알바로 오드리오솔라를 임대 영입했고, 아약스에서 니콜라스 퀸을 2군에 데려왔다. 하지만 이적시장 종료까지는 여전히 시간이 남았다.

바이에른이 추가 영입을 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플릭은 현재까지의 영입에 만족하고 있으나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앞으로 어떤 이적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답했다. (AZ):

지금까지의 이적에 만족합니다. 우리는 후보 선수 한 명을 더 확보했고 이는 스쿼드에 유연함을 불어넣어줄 겁니다. 이적시장이 열려 있는 한,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켜봅시다. 지금으로서는 구단의 주안점은 샬케 04와의 경기입니다.

한지 플릭은 오드리오솔라가 이적 직후에 샬케전에 출장할 것인지 여부에 대한 확답을 하지 않았다. 오드리오솔라는 금주 첫 기자회견에서 출장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으나, 다른 선수들과 단 두 차례 훈련밖에 소화하지 않았다. 플릭은 요슈아 키미히가 미드필드에서 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드리오솔라를 영입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는 수비 자원, 특히 오른쪽 풀백이 가장 중요한 옵션이었다. 오드리오솔라의 영입 이후에도 바이에른은 파리 생제르맹의 토마스 뫼니에,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도미우송 코데이루 도스 산투스와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바이에른이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또 다른 오른쪽 풀백을 영입하려 할 것 같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