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29. 19:40ㆍ공놀이/Articles
바이에른은 르마의 이적료로 €60m 이하의 금액을 원한다고 전해졌다
최근 몇 달간 바이에른 뮌헨은 윙어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이는 아르옌 로벤과 프랑크 리베리의 이탈때문이며, 스쿼드에서 윙어 포지션의 부족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스쿼드에는 부상이 잦은 윙어 둘만 남아있다.) 바이에른은 리로이 사네나 우스망 뎀벨레 같은 윙어들을 눈여겨보았다. 하지만 프랑스 풋볼은 바이에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토마 르마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를 내놓았다.
24세의 토마 르마는 2018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60m의 이적료로 합류했다. 그리고 €60m의 금액이 라 리가 최 상위권의 아틀레티코가 르마의 이적료로 원하는 숫자이다. 바이에른은 르마가 마드리드로 향하기 전에 관심이 있었으며, 르마와 계약하기 위해 바이에른은 아틀레티코 측에 이적료를 낮춰달라고 요청하려 한다. 돈을 쥐고 있는 PL의 첼시, 아스널, 토트넘 같은 팀들이 관심을 표명한 상황에서 이러한 요청은 받아들여지기 힘들다.
바이에른의 르마 영입에 관해 주목할 몇 가지 부분은 르마의 스탯이다. 르마는 이번 시즌 947분 동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으며, 18-19 시즌에 기록했던 여섯 개의 공격포인트는 기껏해야 평범한 수준이었다.
바이에른은 속도와 기술을 겸비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윙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더해, 몇 년간 클럽의 윙어 라인에는 여러 부상이 뒤따랐다. 감독들은 토마스 뮐러나 일반적인 윙어가 아닌 선수들을 중요한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기용할 수 밖에 없었다. 르마는 현재 부상 중이며, 피치 밖에서 긴 시간을 보냈다. 바이에른은 이 시점에서 부상 위험이 높은 또 다른 윙어는 필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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