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RESS] 아스널&첼시, 이적을 고려하는 바이에른 수비수를 주시
2020. 4. 2. 00:26ㆍ공놀이/Articles
아스널과 첼시는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크리스 리차즈를 여름 이적시장 타깃 리스트에 등록했다.
크리스 리차즈가 1군 선발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널과 첼시는 바이에른 뮌헨의 젊은 선수인 리차즈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하고자 한다. 미국 국적의 20세 리차즈는 미래의 스타플레이어로 꼽히고 있으며, 바이에른의 U-19팀과 U-23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뽐냈다.
바이에른은 1년전 리차즈를 FC 댈러스에서 £1m의 금액에 데려왔다.
신장 188cm의 리차즈는 멀티플레이어 기질의 수비수로, 원 포지션인 센터백뿐 아니라 오른쪽 수비수 역할에도 능숙하다.
하지만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리차즈는 1군에서의 기회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바이에른에서의 미래에 확신이 없다고 한다.
해당 보도는 아스널과 첼시가 경쟁의 선봉에 있으며,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 역시 리차즈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년 리차즈는 바이에른에 임대로 처음 합류했지만, 클럽의 코치진에 감명받고 완전 이적 계약에 합의했다.
리차즈가 바이에른 1군에 올라서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지만, 출장시간을 보장받는다면 프리미어 리그로의 이적을 고려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바이에른은 이미 리차즈에게 기회를 주려했던 다른 분데스리가 내 경쟁자의 임대 제안을 거절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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