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5. 22:52ㆍ공놀이/Articles
스페인 영건은 전 유럽의 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 하지만 바이에른은 정말 관심이 있을까?
대단한 신성이 등장했고, 모두가 연결되고 있다. 20세의 페란 토레스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 거액의 오퍼를 제시했다는 것이 밝혀진 후 독일의 헤드라인에 빈번히 오르내리고 있다. 발렌시아 CF를 위해 이적을 모색하고 있는 페란 토레스는 유럽의 거대 구단과 연결되고 있다 - 이 중에는 리버풀이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클럽도 있다. 리로이 사네의 이적이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토레스는 바이에른의 플랜 B에 적합해 보인다.
하지만 독일의 스포츠 미디어는 골스미디어의 보도를 의심스럽게 보고 있다. 스폭스에 따르면, 바이에른이 페란 토레스의 이적을 제안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뮌헨의 정보원은, 아무런 오퍼도 제시된 적이 없으며 클럽은 선수의 대리인단과 아무런 접촉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렇다고 해서 바이에른이 토레스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 아니다. 수석 스카우터인 마르코 네페는, 작년 스페인이 우승을 차지한 유럽 U-19 챔피언십 대회를 포함해 토레스를 수차례 관찰했다. 하지만 바이에른의 관심은 지난 몇 달 사이 식었으며, 리로이 사네가 윙어 자리의 최우선 영입 후보이다.
이것이 토레스에게 제의할 클럽이 없다는 의미 또한 결코 아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선수의 대리인에게 제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뿐만이 아니다 -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와 같은 클럽들 역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토레스와 관련된 모든 보도를 종합해보더라도, 실제로 확실한 정황이 포착되는 것은 없을 것이다. 작년 니콜라스 페페의 이적 사가와 정말 비슷한 상황이다. 잠시 동안 페페는, 모든 빅클럽들의 시선을 받으며 지구 상에서 가장 주목받는 재능이었다. 하지만 그 직후 페페는 아스널로 향했다.
페란 토레스의 이적 사가는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겠지만, 현재로서는 바이에른의 구체적인 관심은 없었다고 보는 편이 안전할 것이다. 확실히 오퍼가 있었을까? 판단은 당신의 몫이다.
출처: "Does Bayern Munich really want to sign Ferran Torres?", Bavarian Football Works, Apr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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