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W] 플릭은 지난 여름 베르너를, 겨울에는 엠레 찬과 도도를 원했다

2020. 2. 28. 14:31공놀이/Articles

결국 무산된 세 건의 이적은 성사될 수 있었고, 성사되어야만 했고, 성사될 터였다.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작업은 지나치게 맨체스터 시티의 리로이 사네와 바이어 레버쿠젠의 카이 하베르츠에게만 집중된 나머지, 다른 영입 타겟들은 그늘에 가려져 있었다.

키커 지의 보도에 따르면, 한지 플릭이 엠레 찬과 "도도"로 알려진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도미우손을 모두 영입하려고 했다고 한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약 €25m의 이적료로 찬을 유벤투스에서 영입했고, 도도는 샤흐타르에 결국 남기로 했다. 두 선수는 모두 바이에른이 필요로 하는 포지션에 깊이를 더해줄 수 있는 자원들이다. 각각 수비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수비수 말이다.

플릭 감독은 지난 여름 바이에른이 RB 라이프치히의 티모 베르너와 계약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그 때는 구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리에 있지 않았는데, 니코 코바치 감독의 수석 코치였기 때문이다. 베르너는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와 계약을 새로 체결했고, 분데스리가에서 21 골을 몰아치며 멋진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론적으로는 바이에른은 아직 베르너에게 접근할 수 있다지만, 베르너는 최근 몇 주간 위르겐 클롭의 리버풀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출처: "Hansi Flick wanted Emre Can, Dodo in winter; Timo Werner last summer",Bavarian Football Works, Feb 27,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