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1] 월드 챔피언 클로제는 지도자가 된다

2020. 4. 7. 22:58공놀이/Articles

뮌헨 - FC 바이에른 U-17 팀 코치인 미로슬라브 클로제는 테스트를 통과했고, 2020년 6월에 지도자 교육을 시작할 것이다.

SPORT1: 2014년 월드컵을 제패한 클로제는 2020년부터 6월부로 지도자 코스를 시작할 것이다. U-17팀의 클로제뿐 아니라 U-19팀 감독인 대니 슈바르츠 역시 24명의 합격예정자 명단에 들어있다.

클로제와 슈바르츠는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다

클로제와 슈바르츠는 몇 주 전에 지도자 자질 시험을 통과했다. 해당 시험은 실무적인 부분과 분석 과제, 목표와 커리어 구상을 다루는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 젊은 지도자가 2021년 4월에 있을 최종시험을 통과할 것으로 기대된다.

SPORT1: 코로나 사태로 인해 DFB는 해당 과정의 진행에 대해 재고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처음 몇 주간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될 공산이 크다.

코로나로 인해 사이버 교육 가시화

그룹으로 나누어 코로나 사태 동안은 서로 접촉을 피하기 위해 다른 수업을 듣는 방안도 가능하다.

19-20 시즌부터 해당 지원자들은 61일의 출석 일수가 필요하다. 이전에는 헤네프 스포츠 슐레에 최소 81일간 출석하는 것이 필수조건이었다. 클로제와 슈바르츠는 사이버 수업에 먼저 적응해야 할 것이다.

다음 수업을 위한 수강생 리스트는 발표되지 않았다. 월드컵 챔피언 클로제는 가장 주목받는 지원자일 것이다.

 

 

출처: "Weltmeister Klose wird Fußballlehrer", Sport1, Apr 5,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