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W] 인테르는 톨리소를 €35m의 이적료에 영입하려 한다

2020. 3. 21. 00:20공놀이/Articles

안토니오 콘테는 윈윈 거래를 통해, 톨리소를 영입해 스쿼드를 보강하고자 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지나치게 얇은 스쿼드로 비판을 받았고, 부상 여파는 시즌 전반적으로 많은 선수들을 익숙지 않은 포지션에 뛰도록 강요했다. 하지만 충분히 갖춰진 포지션이 있었으니, 중앙 미드필더가 바로 그것이었다. 그 결과 코랑탱 톨리소는 이번 시즌 충분한 출장 시간을 받지 못했다 - 톨리소는 레온 고레츠카, 티아고 알칸타라, 토마스 뮐러, 필리페 쿠티뉴와 요슈아 키미히에 밀렸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현재 인테르가 톨리소를 영입하려 한다는 보도를 냈다.

알려진 이적료는 €35m로, 2017년 이적료 기록을 깨면서 지불했던 €42m의 금액에 비하면 약간 손해가 된다. 이는 톨리소가 잠재력을 폭발시키지 못하며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 전방 십자 인대 부상으로 18-19 시즌을 거의 통째로 날렸던 것이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분명히 안토니오 콘테는 톨리소를 상당히 선호하며, 인테르는 2017년 바이에른이 톨리소를 영입하기 전에 영입하려 했었다. 게다가 이 거래는 양측에 모두 이익이 될 수 있다. 인테르는 원하던 선수를 영입하게 되고, 바이에른은 주급 예산을 확보하고 팬들이 기다리는 거대한 여름 이적에 도움이 될 자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름 이적시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이적시장이 언제 열릴지 확실치 않으며, 클럽들 역시 재정적 문제로 예산을 삭감하고 있다. 어떻게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알게 될 것이다.

불운하게도, 최근 뮌헨에서는 톨리소의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았고, 출전시간을 보장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한다면, 그것이 톨리소에게도 최선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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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ter Milan interested in signing Corentin a Tolisso for €35m", Bavarian Football Works, Mar 20,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