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3. 20:49ㆍ공놀이/Articles
유망한 스트라이커가 함부르크에서 합류했지만,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기사에서 그 이면에 놓인 이유를 살펴보려 한다.
얀 피에테 아르프는 지난 여름에 함부르크에서 바이에른으로 왔다. 하지만 여전히 임팩트를 남기지 못하고 있다. 프리시즌에서 몇 번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아르프는 몸 상태와 폼을 끌어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슈포르트1에 따르면 아르프가 몇 번의 좌절을 겪긴 했어도, 바이에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현재 상황에서, 아르프는 바이에른 2군의 제바스티안 회네스 체제에서 많이 뛰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한지 플릭 감독이 맡고 있는 1군 팀에서 기용되기에는 충분한 기량을 보이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지르크지와 브릿에게 자리를 뺏겼다
아르프의 재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여전히 기술적 측면에서 중요한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슈포르트1에 따르면, 아르프는 퍼스트 터치와 전술적인 미흡함에 대해 질책을 받아왔다.
아르프가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지르크지는 최상의 상황에서 1군 동료들과 경기에 출전했다. 바이에른에 중요한 2번의 득점을 기록했으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다음의 세컨 스트라이커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플릭 감독은 지르크지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돌파구를 만들 능력이 있다고 믿고 있다.
바이에른 2군에서, 아르프는 지르크지와 크와시 오취리 브릿 다음의 세 번째 옵션이다. 3부리그에서의 감독을 피하기 위해, 회네스 감독은 시즌 말에 팀을 떠나게 되어있더라도 폼이 올라와 있는 브릿을 믿어야 한다.
아르프에게는 무엇이 남았나
아르프가 프리시즌에 갖고 있었던 동력은 첫 경기에 마주한 부상으로 모두 잃어버렸다. 두 번의 심각한 팔 부상으로 바이에른에서의 첫 6개월을 날리고 말았다. 지난 여름, 아르프는 플릭 감독과 개인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기간동안 플릭 감독은 아르프에게 너무 스스로를 몰아세우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러한 부분이 문제의 근원일 수 있다 - 아르프는 거대 클럽으로 어린 나이에 이적한 선수이고, 폼을 끌어올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리가 후반기에서의 재기를 모색한다면, 아르프는 브릿이 네덜란드 무대로 떠나는 다음 시즌에 바이에른에 도움이 될 자원임을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여름 이적시장에서 임대의 기회가 있을지 모른다. 임대 생활은 아르프가 새롭게 시작하고, 폼과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 있다. 아르프는 자신의 자리를 위해 끝까지 싸워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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