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W] PSG가 토마스 투헬을 경질했다
2020. 12. 25. 21:09ㆍ공놀이/Articles
투헬에게는 메리 크리스마스가 아니게 되었다.
토마스 투헬이 경질됐다
BVB의 전 감독이었던 토마스 투헬은, 크리스마스이브에 파리 생제르맹으로부터 경질 통보라는 씁쓸한 소식을 받아 들게 되었다. 지난 시즌 PSG를 UCL 결승에 올려놓고, 프랑스 국내의 모든 대회에서 타이틀을 독식했지만, PSG는 현재 리게 앙에서 3위에 머물고 있고 투헬은 네이마르나 킬리안 음바페와 갈등을 빚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스탄불 바샥셰히르를 상대한 UCL 경기에서 인종차별 이슈가 터져 나왔을 때, 투헬은 이를 어느 정도 무마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PSG는 리그 선두 팀과 승점 1점 차로 밀려있는 상태인데도 경질되었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투헬을 경질하고 데려올 수 있는 감독이 누구일지 모두가 궁금해할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인물이 하나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그렇다. 전 토트넘의 감독이었던 포체티노는 프랑스의 거함과 접촉해온 것으로 보이고, 대회에서 반짝이는 성과를 만들어서 우승 못하는 감독이라는 꼬리표를 찢어버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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