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W] 한지 플릭, 1월부터 티아고 단타스를 1군에 포함시키기로

2020. 12. 16. 22:00공놀이/Articles

벤피카의 임대생 단타스는 1월부터 1군과 훈련하며, 플릭은 자유로이 단타스를 기용할 것이다

여름 이적시장이 닫히고 벤피카에서 임대로 바이에른에 합류한 티아고 단타스는, 첫 시즌의 절반을 2군과 함께할 수밖에 없었다.

공식적으로 단타스는 바이에른 뮌헨에 1년 임대계약으로 합류했지만, 바이에른은 €8m에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조항을 가지고 있다.

이적시장 마지막의 소동 때문에, 단타스가 1군에 합류할 것인지, 언제쯤 바이에른에서 데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불확실했다. 오늘의 기자회견을 통해, 한지 플릭 감독은 티아고의 상황을 설명했다.

티아고는 경기에 뛸 수 있는 1월 우리와 함께할 것이다. 또한 스쿼드에서 중요한 옵션이 될 것이다. 괜찮은 발전을 보여주고 있지만, 부상 문제를 겪기도 했다. 티아고가 1군과 함께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면, 그 또한 스스로에게 대단한 한 발짝이 될 것이다.

티아고는 지금까지 부상으로 인해 바이에른 2군에서 몇번 뛰지 못했지만, 기술적인 재능으로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바라건대 단타스가 빨리 회복해서, 플릭 감독의 지도 아래서 발전을 계속할 수 있기를.

 

 

출처: "Hansi Flick says Tiago Dantas will be an option for Bayern Munich in January", Bavarian Football Works, Dec 15,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