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kish Football] 독일의 거함들이 노르웨이 유망주에 스카우트 파견

포토 스포르에 의하면, 독일의 거함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은 터키쉬 컵 준결승의 트라브존스포르와 페네르바체의 경기에 스카우트를 파견할 것이라고 한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엘링 홀란드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경우 잠재적인 대체자로 알렉산서 솔로스를 눈여겨보고 있었다. 바이에른은 솔로스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과거 분데스리가에서 뛰었던 호세 소사와 접촉해왔다. 바이에른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이 노르웨이 선수를 고려하고 있다.

터키쉬-풋볼은 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곧 솔로스에게 다시 스카우트를 보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5cm의 솔로스와 같은 팀 골키퍼 우우르잔 차크르를 모두 관찰하고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제스포르전과 베식타스 전에서 이미 차크르를 관찰할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이었던 솔로스는 트라브존스포르로 2년 임대 계약을 한 상태이다 - 크리스탈 팰리스는 솔로스를 소환할 조항이 없다. 트라브존스포르 측은 €6m의 완전 이적 조항이 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솔로스는 24 골과 7 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득점에 실패했던 지난 시즌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 1부 리그에서 겨우 173분 밖에 뛰지 못했다.

솔로스는 이번 시즌 모든 메이저 클럽들과 우승 도전권 클럽들을 상대로 골을 넣고 있다. 솔로스가 골을 넣지 못한 유일한 더비 매치는 3주 차의 페네르바체와의 경기였다. 하지만 지난 1월, 2-1로 승리한 경기에서는 득점했고 MoM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리그에서 지난 여덟 경 기동 안 솔로스는 10 득점과 3 도움을 기록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현재 수페르리그의 2위에 안착해있지만, 아직 치르지 않은 한 경기를 이긴다면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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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erman giants to join Man United in sending scouts for 24-goal Norway international in Turkish Cup clash", Turkish Football, Mar 03,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