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W] 바이에른의 프뤼히틀은 뉘른베르크로 2년간 임대된다

독일의 몇몇 언론에서는 크리스티안 프뤼히틀이 임대 구단을 찾았다고 전했다

독일 각지의 여러 언론은 바이에른이 어린 골키퍼 크리스티안 프뤼히틀의 임대 이적 구단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빌트, 키키커, 스카이스포츠 세 매체 모두 프뤼히틀이 뉘른베르크로 향한다고 보도하고 있다.

빌트가 그 시작을 알렸는데, 빌트는 프뤼히틀이 뉘른베르크 훈련장에서 화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빌트 기사에 따르면 로베르트 클라우스와 디터 헤킹은 이번 여름 젊은 골키퍼를 찾고 있었고, 빌트 측은 수요일 이적이 이루어지리라는 기대로 프뤼히틀이 새 클럽에서 목요일부터 훈련할 것이라는 보도를 냈다.

프뤼히틀은 주전 골키퍼 자리를 위해 크리스티안 마테니아와 경쟁해야 한다. 프뤼히틀이 마테니아를 밀어낸다면, 뉘른베르크가 다시 1부 리그로 승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러면 프뤼히틀은 마누엘 노이어의 후계자 자리를 위해 바이에른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스카이스포츠는 빌트의 기사가 사실임을 확인하며, 두 가지 내용을 더했다. 첫 번째는 프뤼히틀이 바이에른에서의 계약을 2022년 이후로 연장했다는 것이다. 지난 11월 프뤼히틀은 계약을 2022년 여름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두 번째는 뉘른베르크로의 임대 이적 기간이 2년이라는 것이다. 2년이라는 임대기간은, 프뤼히틀에게 2부는 물론이고, 장차 1부에서도 주전 골키퍼로서 활약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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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eports: Bayern Munich’s Christian Früchtl will join FC Nürnberg on two year loan", Bavarian Football Works, Aug 5,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