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Z] 바이에른, 새 수비수에 관심: 유럽의 절반이 원하지만, 코로나는?

2020. 3. 25. 23:32공놀이/Articles

RB 라이프치히의 다요 우파메카노는 전 유럽이 원하는 수비수 중 한 명이다. FC 바이에른 역시 이적 상황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경쟁은 점차 심화되고 있다.

  • RB 라이프치히다요 우파메카노는 유럽 축구계의 절반을 매료시키고 있다.
  • FC 바이에른 뮌헨* 은 우파메카노의 이적을 고민해야 한다.
  • 하지만 프리미어 리그AC 밀란과 경쟁이 불가피하다.

2020년 3월 25일 추가 내용: 다요 우파메카노는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수비 자원 중 한 명이다. 또한 슈포르트 빌트는 프랑스 매체를 인용하며, 21세의 우파메카노가 분명히 여름에 라이프치히를 떠나려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문제에 봉착했다. 우파메카노는 여전히 2021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라이프치히 측의 계획은 이번 여름 우파메카노를 내보내고, €60m의 방출 조항을 통해 이적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다.

현재의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에서, 많은 클럽들은 그러한 금액을 지불하기 어려워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우파메카노의 이적 의지로 인해 RB 라이프치히가 이적료를 인하하도록 압박하는 상황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2020년 여름은 라이프치히가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이적시장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파메카노는 저렴한 가격에 이적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정상급 클럽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는 없다. 그중에는 바이에른과 바르셀로나, 아스널, 토트넘도 포함되어 있다.


새로운 바이에른의 수비수? 유럽의 절반이 우파메카노를 원한다.

2020년 3월 10일.

뮌헨/라이프치히 - 제롬 보아텡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년 월드컵 전후로 보아텡이 얼마나 자주 언급되고 있나? 31세의 보아텡은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FC 바이에른 뮌헨: RB 라이프치히의 우파메카노가 보아텡을 대체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베너 슈트라세 주변에는 보아텡의 이적에 대한 이야기가 돌고 있다. 동시에 대체자에 대한 이야기도 마찬가지이다. RB 라이프치히에서 다요 우파메카노가 온다는 이야기 말이다.

21세의 우파메카노는 최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의 원정경기에 참가하며 포착되었다. 심지어 우파메카노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경기장에서 지워버렸다.

다요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의 우선 타겟이라고 한다.

우파메카노는 최근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재로서는 RB 라이프치히에 집중하고 그다음 일은 나중에 생각해야죠. 저를 원하는 클럽들이 몇 개 칬어요. 시즌이 끝나고 조언자나 가족들과 상의해보려고요. 올바른 결정을 할 겁니다."

바이에른 뮌헨 스쿼드*에 합류하는 일? 프랑스 언론인 프랑스 풋볼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우파메카노가 우선 영입 대상이라고 공언했다고 한다. 다수의 언론 보도에 의하면, 몇몇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 역시 우파메카노를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다요 우파메카노: AC 밀란 역시 RB 라이프치히의 수비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영입 경쟁은 격화되고 있다.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는 토트넘과 라이프치히의 16강 경기를 앞두고 AC 밀란 역시 수비수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AC 밀란 바이에른의 잘 알려진 숙적이다. 유럽이 가장 탐내는 수비수 중 한 명을 두고 흥미로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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