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W] 바이에른은 페리시치의 완전 영입을 고민중이다

2020. 3. 17. 22:58공놀이/Articles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페리시치의 미래는 뮌헨에 있을 수도 있다

FC인터뉴스는 바이에른이 크로아티아의 이반 페리시치의 계약 연장 가능성을 계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발목 부상에서 회복 중인 페리시치의 이적료는 이적 당시에 이미 지불한 €5m를 포함한, €20-25m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3-5-2 체제에 적응하지 못한 페리시치는 분데스리가에서 전반적으로 성공적인 복귀 시즌을 보냈다. 15 경기에서 4 골과 5 도움을 기록한 페리시치의 역할이 예비 윙어라는 점이, 바이에른이 계약을 연장하고자 하는 주된 이유가 될 것이다.

FC인터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페리시치는 뮌헨에 남을 가능성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한다. 니코 코바치가 떠났지만, 한스-디터 플릭 감독은 페리시치를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보이고, 동시에 출전 시간 역시 콘테 감독의 인테르로 돌아갔을 때보다 뮌헨에 남는 쪽이 더 길 것으로 보인다.

요지는, 모두의 입맛에 맞는 거래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바이에른이 단돈 €15m의 이적료로 페리시치를 영입한다고 하더라도, 인테르는 전력 외의 선수에게서 가능한 이적 자금을 뽑아내려 할 것이다. 바이에른은 윙어 포지션의 백업 선수를 구하게 될 것이다. 심지어 페리시치는,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공격 포인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스스로 증명한 경험 있는 윙어이다.

 

관련된 다른 번역 기사 모아보기

2020/03/11 - [공놀이/Articles] - [BFW] 플릭, 세 포지션의 보강을 두고 "거부권"의 중요성을 역설
2020/02/27 - [공놀이/Articles] - [BFW]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할 후보들의 명과 암
2020/02/18 - [공놀이/Articles] - [BFW] 바이에른 뮌헨은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에게 '매우 관심 있다'

출처: "Bayern Munich contemplating buying Ivan Perisic at the end of the season", Bavarian Football Works, Mar 00, 2020